ADHD는 직업진단에서 '예술가'가 나오기 쉽다고 하는데
실제로 아티스트로 활약중인 사람의 영상 같은 걸 보면 그 사람들은
'업무능력이 탁월한 ADHD' 같다고 해야하나...그 이전에
정형발달에 ADHD적 발상력이나 인지기능이 적절히 섞여서 ADHD와 관계없이
'장점만 모아놓은' 퍼펙트 초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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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진단 결과가 '예술가' 나 '크리에이터'가 나오는 건
'유감스럽지만 당신에게 적합한 직업은 없습니다' 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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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사회적당히 잘 적응하고 사는데 왜 자꾸 내 유형의 사람들은 사회에 쓸모없다는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
그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장르에서 '성공하는' 인간 유형 하나는 확실함.
세계 유수의 '성공한 사람'들이 보여주듯, 사실상 일 중독이어야 하더라.
좀 증상 심해지면 그때는 adhd약 먹고 일함 나도.
그래서 내가 백수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