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연재된 일본의 러브코미디 장르 라이트노벨
"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 않는 러브 코미디"
다수의 라노벨을 쓴 니마루 슈이치 작가와
지금은 버추얼 유튜버로도 유명한 시구레 우이가 삽화를 담당함
이후 작품의 인기로 애니화가 발표,
특히 2기는 안내주기로 유명하지만
러브코미디 장르로는 월간순정 노자키군, 유루유리 등 다수의 퀄리티 높은 일상물 등으로
인지도가 높은 동화공방이 제작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컸는데
근데 하필이면 이 때 동화공방에서 내부 사정 등으로 1군 제작진들이 클로버웍스로 대거 이직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작품의 퀄리티가 개 작살나버린다
특히 3화의 댄스배틀은 말 그대로 레전드.
그냥 애니메이션 자체가 화려하게 폭사해버렸다
얼마 전 작품의 원작자인
니마루 슈이치 작가가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
그 실망감을 직접적으로 드러냈을정도
이렇게 2021~2022년 내내 1군 다 빠졌던 동화공방은
2년 동안 수련에 성공해서 2023년 최애의 아이로 화려하게 부활에 성공
그리고 이땐 클로버웤스로 이사간 1군들이 일감을 맡아주기도했음
심지어 최애의 아이는 1기가 끝나마자 바로 2기 제작 결정
애니메이션은 동화인력 짬먹은거 미만 잡이다 이거에요
댓글(12)
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 않는 러브 코미디는 희생된 거다
회사 내부사정이라는 이름의 희생
그 희생 말이지
애니때문에 원작 인기까지 떨어지면 원작자들은 엄청 슬플거 같긴 하더라...
얘네 지금은 사업 접은 TCG 애니 만든 적이 있는데
변신씬이 수상할정도로 좋았어
아니 퀄왜캐 좋아ㅋㅋ
https://youtu.be/EaX_sxLc39g?t=75
저거 춤추는거 보고 할말을 잃었다
저번에는 소전은 마법동경에 희생 됐다는 글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자주 있는 일인가
당장 그 네임드인 A1도 리코리스랑 인게이지 키스 동시에 돌렸다가 인게이지쪽이 힘이 쭉 빠져버림
최애의 아이도 그동공이였냐
반지의 기사도 그렇고 진짜 애니가 원작 엿먹이면 원작자 입장에선 얼마나 고통일까
애니화가 양날의 검인 진짜로
그나마 밈으로 남은거면 유쾌한거고 작가가 탈주하는 사태도 찾아보면 나올걸
저건 진짜 원작자가 날벼락맞은 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