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학
롯데그룹 창업자의 조카이자, 푸르밀 전 회장의 아들
남이 자기 차를 추월하자 쫒아가서 줘패거나 마.약을 하는 등 온갖 사건사고를 몰고다녔지만 딱 하나 옹호받은 사건이 있었는데
그건 위 짤에 나온 도굴범을 줘팬 사건
도굴범들이 시체를 훔쳐가 돈을 받아내려고 할아버지의 무덤을 파해친 사건이 있었는데
체포된 범인들이 사건재현 현장에서 관을 꺼내고 시신의 목을 삽으로 내리치는 장면에서 못참고 뛰어들어 도굴범들의 아굴창을 털어버렸다
(목을 자른 이유는 시체를 들고다니긴 힘드니 목만 잘라서 가져가려고 했다고...)
아무래도 사건이 사건이다보니 이 건에 대해서만큼은 옹호하는 여론이 많았다고...
물론 저 뒤로도 정신 못차리고 음주운전 하다 실형도 살아보고, 여자친구랑 해외에서 지내다 술먹고 베란다에서 떨어져 죽었다
댓글(30)
삽으로 시신의 목을 치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뭔 대역죄인도 아니고 모가지 들고가서 돈받겠다고 그짓을 한다고?
뚝심있게 저 도굴범들 동일범죄 더 저지르다가 공범 한명은 3번째로 감옥에서 형 살고 도굴 때려치고 다른 한명은 뚝심있게 4번째로 감옥 갔다가 거기서 병 걸려서 죽었다카든데....
전부 재벌가 무덤만 노렸다고 함.
무덤판건 알았는데 부관참시까지 한건 몰랐네
그냥 훼손한 정도가 아니라 부관참시를 해버린건데
주먹이 안 나갈 수가 있나
와 시신의 목을 삽으로..진짜 미쳐도 대단히 미쳤네
시발 시체훼손이면 죽탱이한방이면 쌌지 시발…
당시에 재벌가 무덤에 부장품을 노려서 도굴하는일이 비일비재 했다지?
암튼 저건 그럴만도 함
이거 예전에 올라와서 궁금해서 찾아본적있었는데
도굴꾼은 나중에 몇번더 재벌들 상대로 묘를 파서 유골을 훔쳐가서
그걸 가지고 되돌려받고싶으면 돈내놔라 이러다가
저짓하다가 교도소에서 ■■했던걸로 앎..
그 썰이었구나.
처음 들었을 때도 조실부모한 놈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들어도 조실부모한 놈들이란 생각이 드네.
아무렴, 남의 조상의 시체 목을 자른 애미뒤진 씹년들보단, 그냥 씹새끼가 더 나은 법이지.
고인 시신 훼손하려는거면 그 자리에서 죽탱이가 아니라 드롭킥을 날렸어도 인정해야지
조금도 옹호하고 싶지 않은데
ㅋㅋ 지네 할배만 소중한가? 쓰레기가
저 경우에는 "즈그 할배만 소중한 이기주의자"가 문제가 아니고
"남의 시체 도굴해서 그 후손들을 협박하는 조실부모한 새끼들"이 문제였던 것 같아.
그러니 저기 저 양아치 새끼가 옹호를 받지.
저 도굴꾼들은 정신못차리고 또 다른 기업가 무덤 파헤쳤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