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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5)
하지만 기요미즈데라는 진짜 한번 가볼 가치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ㄹㅇ
관광업 종사 안하면 눈엣가시일테지만 지역경제 굴리는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닌지라
게다가 저기 절들은 세금을 안 내니
절 자체는 (재산세)안내는데 저기서 벌어들이는 수익(소득세)은 냄
한 10월에 교토가려고 하는데 고민되네 친구는 꼭 가고싶어하고 하;;
자택 바로 앞에서 장사하면 개꿀이네
엔저로 인해 더 많은 사람이 갈예정일텐데..
한편으로는 부럽
관광객들 안와도 된다할정도면 완전 부자아님?
관광지 주변에 살면서 장사 안하는 사람들은 그런거 상관 없이 거의 무조건 싫어함
솔직히 관광객 온다고 해도 돈 버는 사람만 버는 거지 관련 없는 사람들은 불편하기만 하지
뭔소리여...걍 그 지역 살면서 회사다니는거지
사람 많긴한데 가볼만함
산넨자카는.니넨자카는
올라가다 넘어지면 3년 2년안에 죽는다는 전설이 있다..
실제로 가보면 여기서 넘어지고 3년이나 산다니.. 인간은 튼튼하네 싶을 정도로 계단이 많고 경사가 급함
근데 교토가 그 해결책으로 중저가 숙박 추가 허용을 안 내주면서 몰아내고
초호화 료칸을 들이면서 관광객의 급을 가려 받자고 한 거 들었더니 별로 동정은 안 감.
교토는 도쿄보다 비싸더라고...그럴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