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 : 응~ 난 하나님께 회개했으니 네놈이 날 원망하든 말든 사과 안함 ㅅㄱ
기독교 신자 : 喝!!!!!
회개란것은 하나님앞에서 죄를 고하는거로 끝나는게 아니라
회개함으로서 얻은 깨달음을 가지고 그대로 실천하는거야!
그리고 아무리 상대방이 용서해줬어도
육체와 영혼은 그에 합당하는 형벌을 받아야 진짜 회개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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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에도 도우마가 비슷한 말을 하지
밀양이 참 거시기한게....
저거때문에 반기독교인(특히 반개신교)들이 개신교를 까려고 주로 이용하는데, 밀양 영화자체는 반기독교 영화가 아니거든.
오히려 전도연씨가 교회 장로인가 유혹해서 넘어오게하려규했는데도 장로는 거절하는 모습도 보여준단 말이야.
그런데 반기독교인들이 저 장면을 가져다가,
"봐라! 기독교(주로 개신교) 믿는 개/독 새끼들은 하나님 팔면서 죄저지르면 피해자에개 쥐뿔 사과도 안하는 안하무인 쓰레기 새끼들이다!" 이렇개 선동한.
반종교인 사람들은 이런거 나오면 가져다 까는데 쓰지. 종교인이고 아니고를 떠나 좀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인데말야.
요컨데 일단 혼은 몰라도 육체는 징벌할 수 있으니깐 산채로 태우란 말씀이시죠?
교회안에선 성자같이 행동하는 집사님이지만
밖에선 술먹고 도적질에 사기치며 다니는 개신교인들 수두룩함
그 중엔 회개하면 끝이다 믿는 놈들도 상당수 있을것임
복수물이라던가 창작 매체등에서 자주 착각되는데 용서랑 벌받는건 별개인데 용서하면 벌안받는다는 인식이 많은듯
저런 반응은 애초에 신을 믿지 않고있다는거나 다름없지
그놈의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문제야
응 아니야 .... 교도소에 설교하러 오는 목사들 일단 하나님을 믿으면 죄사함을 받는다며 수용자 신도들 모음 .... ㅅㅂ
최소한 불교의 스님이나 천주교의 신부님은 믿는다고 무조건 죄사함을 받는다는 얘기는 안하는데
유독 목사들이(물론 개중에 그런 얘기 안하는 목사도 있지만) 하나님만 믿으면 모든 죄사함을 받고
천국간다고 설교함 .... 가끔 뒤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교도관들 걸고 넘어지며 저들은 지상의 법을 어기지
않았을 지언정 하늘의 법도를 지키지 않아서 천국에 못갈 사람도 있다는 개소리를 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