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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자아가 형성되어가는 과정중에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충돌인데, 이 때 부모가 기다 아니다 '일관성 있게' 대응하는 게 핵심임
첫째 키울 때 딱 저맘때 쯤에 언어치료,놀이치료 시작하면서 전문가들에게 도움받는 과정에서 다들 공통적으로 강조하시는 부분이더라
너무 무르거나 너무 엄한 그런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어떤 부분에서는 어떻게 하고 저렇게 하고는 부모가 결정하되, 그게 반드시 일관성 있게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
일관성이 없어지면 아동 입장에선 혼란을 겪게 되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선 선을 넘어도 된다고 인식하거나 심지어는 본인 잘잘못의 기준선조차도 파악이 안되게 된다고 하더라
아이들 기질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 일단 사회적 규율을 지켜야 하는 부분에서는 확실히 효과를 본 것 같고 그래서 지금 첫째 8살인데 거의 이래라 저래라 이거해라 저거해라 할 필요가 없어짐, 본인이 원하면 명확하게 표현하고, 된다 안된다 근거를 갖고 말해주면 납득함.
나중에 2차성징 올때 사춘기 때는 또 양상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일단 그 이전까지는 아이가 내 예상 가능한 범주 안에서 나와 의견교환 하면서 행동해주려고 하니까 고맙더라...
애기들은 걍 반응을 보는거임. 뭐뭐 해줘 할때 걍 무관심으로 대응하는게 의외로 좋음.
내가 저러면 울엄마는 장소안가리고 두들기셔서 한두번 땡깡피고 안하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