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나 아님, 아무튼 아님): 아 주말에 오랜만에 게임이나 해볼까?
3시간후
30대: 캬~ 재밌었다 나머지는 다음에 해야지
>
다음주 주말
30대: (왠지 그때의 몰입감이 안 듬) 재밌긴한데...
3시간 후
30대: 그래도 잼긴했어. 나머지는 다음에 하자
>
다음주 주말
30대: (이젠 뭔가 지루함)
10대나 20대때는 그냥 날잡고 엔딩까지 봤을 물건들을
힘들어서 끊다보니 좀 맥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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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얘들아 작성자 딸피래
스토리가 진짜 좋으면 피곤해도 주말에 달리게되던데
그래도 자기 취향에 딱 맞는 겜 만나면
또 정신없이 달리긴 하더라 ㅋㅋㅋ
나도 막 불감증 계속 느끼는데
취향이다 싶은 거 나오니까 몇 십시간 그냥 몰입해서 하고 있더라고...
비슷한 플롯의 스토리게임들 한 열몇개 깨니까
사실상 지겨워진것도 있음
체력이 후달리는것도 있겠지만 뻔히 다 아는 유치빤스한 내용 보기가 힘듬... 근데 빨리 다음장 넘어갈라니 강제노가다해야해서 슉슉 밀지도 못하면 더더욱 고역이고
뭐여 누가 나 도촬하냐 ㅡㅡ
젤다나 엘든링 나왔을때 생각해 보면 잼있으면 걍 존나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