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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도 공부 잘하면 학자금대출이라도 받아서 가라고 하지 않나?
그냥 돈벌라고 하는 건 진짜 앞길 막는거네
가난엔 이자가 붙는다
면목동 14남매도
3남이 공부 잘했는데.
부모 + 장, 차남이 가스라이팅 오지게 해서 결국 대학 안가고 취직했다는 썰 돌더만
일단 성인되고 나서 바로 독립해서 학자금 대출 땡기고 기숙사 있는 대학가면 어떻게 안 되려나
진짜 비겁하고 치졸하고 졸렬한 부모임 자기가 여건이 안되어서 일을 못하고 기초수급을 받고 사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자식이 더 넓은 세상을 볼 기회를 자기들 그 같잖은 수급 받을려고 기회를 차 버리는 건 그냥 자식 인생을 자기들을 위해 파는 것밖에 안 됨
의무부양제도 폐지해야하는 이유가 저거임
흙수저 만드는 대표적인 악법
내아이? 아님, 아이 의사는? 없음
등록금 한번 내주고 4년간 다른 등록금이나 생활비 그리고 가정 사정 다 무시하고 지 눈에 예쁘다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길 바라는건 뭐 캣맘 같은 건가...
주작인 이유
장학금 얘기가 없음. 기초수급에 성적 전교급이면 각종 장학금으로 등록금 무료에 생활비 + 가능함
교사가 자기한테 유리한 말만 쓴거 같은데, 이건 부모 입장도 들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