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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5)
그래도 재밌어지면 양반이지 끝까지 노잼이면 중간에 조기연중당한다고.
애초에 10권정도까지 참을 수 있다는 거 자체가 평작은 넘는다는 것
안 그러면 그냥 집어던지지
빌드업이란게 있자늠? 초반에 조금 지루해도 쌓아둔 빌드업을 중반 넘어가면서 터뜨리는거지 그 분량이야 작가따라 다른건고
첨부터 무조건 재밌어야 재밌는거지!!!는 요즘 사이다만 외치는 사람들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초반에 재미도 챙기면서 빌드업 하는 정상적인 작품 많음
빌드업만 하는 작품이 평가가 안 좋은거지
빌드업 쌓는거도 흥미는 유발하면서 해야지 그냥 지루하게 떡밥만 던지는건 그냥 글을 못 쓰는거야
그것도 어디까진 괜찮다 하는 선이 사람마다 다 다른 느낌...
대충 10시간쯤 하면 재밌다는 게임
슈타게도 그런편인가
초반에는 지루해서 하차했다가 중후반은 밤새서 봤는데
아니 그치만 재미있는걸 어떡해
참고보면 맛있다고 주장하는 것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이
덴마였음..... 여러분 다시 생각해보세요.
초반을 못넘긴다는 것은 이 작품 나랑 안맞다는 뜻입니다.
나인에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소비자가 소비 안해주면 작가가 원해도 출판을 거부하는게 출판사임. 10권대 후반까지 갔다는건 재미를 느끼고 구매한 사람들이 출판을 이어갈만큼 충분히 있었단 반증이지
10권까지는 좀 에바고
요즘은 최대 10화까지는 참고 봐도 된다 생각함. 그래도 노잼이면 이제 하차하는거지
1화에서 아무리 ㅂㅅ같아도 3화까지는 봐야지 싶고
근데 3화까지 아무 껀덕지도 없다, 10화를 넘어도 재미없다면 작가가 요즘 시장에 안맞는거지 싶음
별로인가? 싶다가 나중에 터지는 맛을 한번 보면 그렇게 됨ㅋㅋㅋ
물론 이게 맞나 싶다가 구덩이에 처박는 작품도 존재하긴 한다
근데 작품들에 따라서 빌드업단계가 중요해서
후반에 뽕만 채워줄수잇다면 그 구간이 노잼인건 어느정도 감안 가능하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