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말기, 나치독일은 노인, 여성 할 것 없이 연합군을 막기 위해 모든 독일 인민들을 사지로 몰아넣었고
그 과정에서 나치 수뇌부는 전투원들을 좀 더 ‘효율적인 도구’ 로서 사용하기 위한 약물 개발을 지시하게 된다
그리고 독일은 각성제인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옥시코돈의 중독성 성분을 합성하여 신형 약물 D-IX를 개발하여 투입할 계획을 세운다
당시 연합군, 추축군 가릴 것 없이 양 측 모두 사용한 각성제들의 정수만을 뽑아 만들어낸 초강력 마1약 답게 피실험자는 20kg의 군장을 24시간 동안 메고도 힘이 들지 않았으며 어떠한 충격에도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
만약 이 약물이 실전에 투입되었다면 연합군들은 독일 시내에서는 희망은 잃고 백기를 드는 독일 인민과 군인들 대신 사지가 날아가도 적들을 향해 달려드는 좀비떼들을 마주했을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독일 전체를 하나의 좀비 소굴로 만들 뻔한 D-IX가 양산되기 전에 패망하여 전쟁이 끝났다는 것이다
댓글(7)
양산할 재료는 충분했나?
서프라이즈에 나올법한 소재군
그래서 나치 괴물, 나치 좀비들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심심찮게 나오는건가?
그 이유라기 보다는 그냥 나치랑 좀비 둘다 개때려도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지 않는 종류들이니까 합친거지
그렇군;;
요즘은 좀비는 죄책감좀 느끼면서 때리는게 트렌드에요!
그리고 나치 패망에 총통을 따라가겠다며 죽었다가 좀비로 되살아난 과학자가 저 약물이 든 가방을 들고 어어 거리며 배회하다 사람을 보고 물어뜯으려다 우연히 차에 치여 완전 사망하고 그 가방은 사라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