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 모델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30만명이 넘는
유명인 팡 기원(36)은
18살 때부터 성형을 시작해
이마 2회, 눈꺼풀 5회, 코 5회, 턱 수술 2회
안면 복구를 위한 지방 흡입 수술 5회 등
지금까지 성형수술을 19번 넘게 받아
수술비용만 25만 달러(약 3억3937만원)를 씀
그런데 얼마 전 공항에서 보안 검사를 하다가
자신의 얼굴에 나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됨
팡 기원은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는데
아랫입술 아래에 2.5cm 정도 되는
나사가 발견돼 당황스러웠다며
코에서도 발견됐는데
여러 군데서 발견된 사진이
마치 퍼즐 같았다고 말함
그는 8년 전에 턱 보형물 시술을 받았는데
그때 나사가 아직도 있는 것 같다며
CT를 찍었고 제거하려고 한다고 말함
팡 기원은
그동안 너무 많은 성형수술을 받아
어떤 걸 했는지 자세히 기억하지 못한다며
이렇게 성형수술을 많이 하게 된 이유는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낮았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계속 성형수술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함
실제로 성형수술을 하면
얼굴에 나사를 고정할 때가 있지만
수술 후 뼈가 다 고정된 후에는 제거한다고 함
나사를 제거하지 않으면
이후 질환이나 외상이 발생했을 때
진단을 방해하거나
주변 조직을 더 손상할 위험이 있다고
팡 기원처럼 공항에서 짐 검사를 할 때
나사가 발견돼 알람이 울리는 경우는 드물고
크기가 큰 고정나사를 쓰면 알람이 울릴 수 있다고
댓글(38)
성형 저정도로 하면 나중에 나이먹고 문제 생길거 같은데;;
25번이나 했는데 저사람은 그래도 사람같이 생겼네
누구는 무슨 성형괴물이 됐던데
이거는 근데 의사가 나쁘다 보다는 이걸 원했다고 보는 게 맞을 수도 있음..
저 사람은 자존감이 없는거지 미의식이 없는 건 아니라서?
뼈수술 받은 사람들 비오면 쑤시고 시리다는데 얼굴 안 아프나...
얼굴에 바람불면 시리겠다ㄷㄷㄷ
아 시발 완벽했을텐데
난 양악하고 프레이트 나사 남아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