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네가 우릴 무시하냐고? ㅇㅇ
재네가 우리가 뭐라해도 신경 안쓸거라고? ㅇㅇ
재네가 우릴 개돼지라 생각하며 생각조차 안햇다고? ㅇㅇ
그냥 생각 자체가 없다고? ㅇㅇ
근데 그럼에도 표정이랑 지금 이걸 앞뒤 안맞는 말을 하면서도 뭔가 광기에 차오를 정도로 막나가는 모습을 보며 딱 떠오른게 있음.
'인지부조화'
이전 글에서도 재네가 당황했다 라는 표현을 쓴 이유가 단순히 재네가 우리가 반발하는 모습을 보고서 당황했다는게 아님.
당연히 개돼지들이 어느정도 반발할거도 예상햇고 그거 뭉갤 생각도 당연히 했겟지. 재네가 어떤 놈들인데.
그럼에도 다른 의미로 당황햇을거란 의미는 사회 전반에 걸쳐서 몇일째 끊임없이 불타면서 예상보다 훨씬 더 크게 반발하는 이 상황 자체를 재네를 이해 못하는 상황에 빠졌을거라 봄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살아온 경험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됨. 그러니 결국 키덜트나 일부 매니아층으로 돌리는 이유도 그거임.
자기가 아는 세상에서, 서민들이 직구 하면서 싼거를 찾는 이유조차 고민해보지 못한 재네 입장에서 이러한 반발은 잇을 수 없음.
이정도 반발이 일어나는건 재네 상식상 자기들에 반대하는 조직점 구심점이 잇을거라고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음. 그 조직적 구심점은 일부 매니층이라 돌려버린거고.
그거밖에 없으니까. 그리고 없다해도 있어야함. 자기가 아는 세상의 유지를 위해서.
그러니 재네 머릿속에선 이러한 반발 자체를 보고 인지부조화가 와버리니 이 직구규제 상황을 일종의 위대한 성전 처럼 포장했을지도 모르겠음.
정부에 대드는 반체제 애들을 계도하고 승리해서 '자유 민주주의' 시장을 지키는 일종의 성전으로.
거의 전형적인 인지부조화가 왔는데 그걸 알아차리지도 못하는게 아닐까.
댓글(9)
조만간 배후세력 찾을걸
ㅇㅇ 재네는 배후세력을 찾을 수 밖에 없음. 잇다는거 이외에는 이해도 못하고 잇을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이미 키덜트 찝었잖아
개돼지들이 왜 짓지? 라는 생각밖에 없는거 같은데
표정 진짜 볼 때마다 대단함
정상적인 논리도 아니고 뭔소리지 싶었음.
니들이 짖던 말던 우린 할거니까~
개ㅈㅅ들
"아니 개돼지들 이쯤 서로 싸울 구실을 물려줬으면 지금쯤 지들끼리 박터지게 싸우고 있어야 하는데? 그냥 일부 직구족의 개소리로 치부하면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