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어로의
이놈.
뇌파로 조종하는 마이크로봇을 사용하는 빌런으로.
사실은 주인공 형의 지도교수인지 뭔지다.
평소에는 사람 좋은 얼굴로 너 재능 있다 너 할 수 있다 하면서.
제자들 잘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주인공도 너 재능 썩히지 말고 공부해 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다.
초반에 주인공의 마이크로봇을 사겠다는 대기업 회장을 보고 거품을 무는데.
이때부터 서로 알고 사이도 안 좋은거 보면 이미 작품 초반부터 교수 딸 사건이 있었던 것 같다.
머리 속은 이미 복수할 마음으로 그득그득한데 해실해실 웃으면서 교수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주인공이 만든 로봇을 보자마자 눈이 뒤집혔는지.
주인공 형? 뿌셔!
주인공? 뿌셔!
나머지 제자들? 다 죽어!
진짜 거리낌도 없다.
애초에 지 제자들 제자로 생각도 안했나보다.
무섭다.
댓글(18)
뭔소린지 모르겠음
근데 진짜 딸말곤 눈이 뵈는게 없는거같았음
생각해보니 저때 주인공도 일본인에 친구들도 되게 알록달록하고 pc하고 빌런은 백인 남잔데도 다들 잘 어울리고 잘 섞이고 멋도 있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었네. 왜 요즘은 이렇게 못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