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계약을 따내기 위한 대회
'로드 투 UFC'
기원빈(한국) VS 타츠야(일본)
상대 선수인 타츠야는
11번의 승리 중 10번이 KO승을 가진 선수로
엄청난 피니시율을 자랑하는 타격가
원매치 경기이기 때문에
이기더라도 재밌고 화끈하게 이겨야
UFC와의 계약 가능성이 생기는 매치였는데
1라운드 초반
하드펀처 타츠야의 펀치에 맞고
피니쉬 직전까지 몰린 기원빈
일어서긴 했으나 대미지가 컸고
또 다시 그로기가 온 기원빈은
급하게 생존 클린치 시도
클린치를 섞어주면서 대미지를
어느정도 회복해주는 기원빈과
벗어나려는 타츠야
타츠야를 상대로 난타전 시도
흔들리긴 했으나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타츠야에게 유효타를 점점 집어넣기 시작하는 기원빈
결국 라운드 종료 직전
타츠야를 역으로 몰아세우면서
1라운드 종료
기원빈에게 코칭을 해주는 정찬성
타츠야의 타격거리에 애매하게 서있기 때문에
타격을 허용하고 있는 거니까
타츠야의 타격 거리 바깥에 있다가
킥이든 원투든 페이크를 주고 순간적으로
한번에 붙어서 근거리 싸움을 유도하라는 지시
2라운드 시작
정찬성의 지시대로 타츠야의 타격 거리
바깥에서 페이크를 준 다음
순간적으로 들어가 유효타를 집어넣는 기원빈
근거리 복싱 싸움이 시작되자
점점 밀리기 시작하는 타츠야
큰 펀치들에 계속 걸리면서
그로기가 온 타츠야
그대로 경기 종료
기원빈 선수의 극적인 KO 승리
제자의 승리에 울컥한 정찬성
댓글(7)
개머시따...
와오 무친 게임
계약은 정찬성 팀 선수가 ufc진출하기 위한거임?
네 UFC 진출을 위해 도전하는 거
핀포인트 코칭 기가막히네
피터지는 싸움 ㄷㄷ
오우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