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내는게 목적이 아니고 거기 직원들 먹으라고 해놓은 구내식당을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와서 먹으면 상권침해가 맞지 뭔 "구내식당도 못 이기면 장사 접어야지" 소리가 나오지
임대료 없거나 적고 식자재 대량으로 떼올수 있고 인건비 필요없고 인원수 대충 견적 나와서 식자재 식재료 로스 최소화되고 원가 밑지고 팔아도 보조금 주면서 가격 맞출수 있는 구내식당을 인건비 임대료 다 내면서 자기 수익까지 내야되는 자영업자가 어떻게 이김
베스트 댓글 보면 생각 없이 말 하는 애들 많던데 저기서 경쟁력 운운하는건 "어딜 밑지고 장사하는 노오오오오력을 안 하느냐! 꼬우면 너도 공기관 식당 입찰 받아라"하는건데 세상 거의 모든 식당은 구내식당 가성비를 절대 못 이김.
회사원으로 치면 대충 돈 최저시급 반만 주고 주 90시간 일시켜도 되고 밥도 안 먹고 항상 웃으면서 잠도 안 자고 일도 잘 하는 스펀지밥 같은 회사원들을 국가에서 클론으로 양산시켜서 기업에 뿌려서 쫓겨나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너는 왜 주 100시간 일 안해서 자리를 지키지 못했느냐!"하는거임
댓글(4)
구내식당 ㄹㅇ 존나 쎔
좀만 제대로 돌아가는 구내식당이면
작은 동네 밥집 경쟁력으로는 못이김
근데 그러면 "식당"을 차리면 안되는 실력인거니까 그냥 조용히 접어야되는거 아닐까싶음ㅋㅋㅋㅋ
요리사라는 직업이 너무 허들이 낮아진느낌
경찰서 사람들한테만 팔라는 말까진 수긍이 되네
나 시설공단 다닐때도 달에 1번은 문 닫고 외부인은 식당 출입 안 되게 했는데도 그 동네 ㄹㅇ 나가서 먹을데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