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사건에선 난 낙동강 살인사건이 제일 기억에 남더라. +71 [21]

피해자분이 강도살인 누명으로(고문) 옥살이 21년인가 하고 72억 최근에 배상받은 사건인데

제일 황당한건 저분이 시각장애가 있음. 아예 안보이는 건 아닌데 저사건이 밤에 일어났는데 밤에 아무것도 안보이는 맹인수준이심.

가로등도 없는 곳에서 사람을 찌르고 묶고 어떻게 함. 그런데 아무도 안믿어줌.

사법부에서 한명이라도 믿어줬으면 달랐을까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