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한반도 국가들의 정복전쟁 활동이 부족했던것도 아니였거니와
정복전쟁이라는건 국력을 소모하고 백성의 삶을 핍박하는거라는걸 이해하려들지않음
그 백성은 바로 우리같이 힘없는 소시민들과 마찬가지인데도..
조선 세종대에 북쪽으로 4군6진이 설치되고 오늘날의 국경선이 만들어졌는데
세종이 추운 북쪽으로 백성들을 이주시키자 백성들의 원성이 자자했다고함.
그 성군중의 압도적인 TOP 성군인 세종도 백성의 삶을 함부로 건들면 욕먹고 그러는거임. 민심이라는게 이렇게 무거운거야.
그 민심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정복전쟁 꼬라박는 나라가 과연 제대로된 나라라고 볼수있는가.
댓글(11)
그렇긴 한데 두만강 바깥으로 적극적으로 안 나간건 아쉬운 부분
굳이 나갈 이유가 없어서...
걍 황무지임 거기
현대와서 기술로 뻠핑한거지 야산 투성이 마른 땅
괜히 거기에 유목민족들이 득실득실 거린게 아니였지.
유목민족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농사 지을 땅이 부족해서 땅 없는 부족이 유랑하던것 뿐이라 ㅋㅋㅋ
그보다 한반도에서 정복전쟁을 대체 어디로 나감 싶음. 진짜 나갈 데가 없음.
진지하게 그 시대에 만주땅 먹는 게 유의미하다 보는 건 아니겠지...?
평화에 찌들었다는 조선 특 -> 임진왜란 이전까지 만주로 군사원정 열번 넘게 함
여진족이 괜히 조선에 이간게....아니다...
정복 전쟁 잘못하면 글쓰는 너희들 선조들이 죽어서 너도 못태어났어!!!
농경국가가 뭔 놈의 정복전쟁을 해 옆나라 중국도 당나라 시대 이후로는 정복 전쟁을 한 적이 없는데
정복전쟁 하던 국가 = 먹을거 존나 없어서 옆집을 털면서 살아가는 국가
정복전쟁은 국력이 진짜 남아돌 떄 간신히 할락말락한거지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국력이 남아돌 수 있는 동네가 아니잖아...체급도 그렇고 지하자원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