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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1위라고 자화자찬하는데 냄새가...
동탄서:야 니는 이제부터 강아지야 알겠어?
곰:네 저는 강아지 입니다. 제 부모님은 개 입니다.
5년전에 경찰간부가 성매매업소를 굴리다 걸렸는데 10년동안 성범죄 검거실적 1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경찰소가 왜 전국 1등 먹었겠냐 ㅋㅋㅋ
다른 건도 조사해봐야할듯
시발 보통의 경우 군데 갓 전역한 20대가 50대를 건드리겠냐
현새의 강림한 원균 예상
대처를 잘 하기도 했지만 상대방이 정보를 아무데나 공개한 덕도 봤음.
만약 진짜 담그려고 작정했다면 정보를 아예 꽁꽁 숨겼을 것이고
(실제로도 누명 사건의 대부분은 이런식으로 흘러간다)
그랬다면 대처를 잘 했어도 쉽지 않았을 거야.
무고 처벌 좀 ㅈㄴ 쎄게 해라 사람하나 인생 망치냐 마냐 문제인데
표심 무서워서 못한대
ㄹㅇ 싹 다 재조사 해봐야 될 거 같은데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사람들 한 둘이 아닐 거 같음
다행이네, 아까운 인생 조져질뻔..
여자 얼굴도 인기척도 못 느꼈는데 인생 조져질뻔 했다는게 너무 공포임
이전에도 이런 일들이 있었는데 이건 내가 처음부터 실시간으로 접한거라 더 와닿네
무섭긴 무섭네 "앞으로 진짜 적어도 밖에 나갈때는 녹음기는 항시로 켜놔야 하나??" 라는 생각이 잠시간 들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