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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15 | 24/06/30 14:59 | 추천 26 | 조회 51

드래곤볼) 베지터가 손오반을 인정하는 이유 +51 [24]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667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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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반 외엔 차기 리더 역할을 할 사람이 없음.


피콜로? 지성이나 인품은 좋지만 전투력이 낮음.


인조인간? 지구의 위기급이 되면 나서기는 하는데 너무 수동적이고 마이웨이임.


프리더? 미쳤습니까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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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은 손녀까지 봤을 정도고 베지터도 40대가 되어서 명백히 중년에 들어선만큼 슬슬 후계자를 생각해야할 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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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수련한답시고 지구를 비우고 저 우주 한구석에서 수련을 하는 판국이라 지구에 상주하는 믿음직한 전력 + 차기 리더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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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유망주인 트랭크스, 손오천은 현 시점에도 전력 외의 어린애들 취급에 정신적으로 믿음직스럽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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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현재 손오공-베지터 다음가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도 손오반이고 사회성으로도 하자가 없음.

손오반에게는 (애초에 적인) 프리더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숙적도 없이 최소한 사이가 나쁘지는 않고 원만한 관계가 대부분임.

트랭크스와 손오천에게는 믿음직한 형이고, 피콜로는 말할 것도 없고, 인조인간도 상호존중하는 편이고, 크리링이나 다른 Z전사들과도 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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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트랭크스 세계관에서는 개판이 된 지구에서 실제로 손오반이 트랭크스를 보호했었고.


단순히 기대만 거는게 아니라 그러한 미래에서는 손오반이 책임감을 가지고 리더가 된다는걸 확인할 수 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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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손오공과 베지터가 현역으로 너무 열심히 돌아다니다보니 손오반 본인은 "굳이 내가 나설 필요가 있나"하고 수행을 게을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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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강적, 혹은 수행해서 돌아온 적의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하고 처발리는 경우가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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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얻어맞다가 역전하는게 사이어인 종특이고, 수행을 쉰 만큼 잠재력으로 때워서 손오공과 베지터의 턱 밑을 따라갈 정도로 강해짐.

이리봐도 저리봐도 결국 1세대 입장에서 믿고 맏길만한 인재는 1.5~2세대의 손오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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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 개인적으로 손오반과 겪은 일도 있고 '하려면 할 수 있는데 왜 안하지' + '그래도 얘는 마음만 먹으면 한다'가 겹쳐져서,

베지터 입장에서 손오반은 처자식까지도 믿고 맏길 수 있는 뒷세대라는 느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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