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공장서 일할 때 거기서 알고 지내던 외국인 형, 누나가
야간잔업 때마다 같이 사라져서 '머지 설마 그건가'했다가
알고보니 고스톱 친답시고 사라진 거 알았던 썰 정도밖에 없서.
알고나서 반장님한테 '않이 고스톱친다고 자꾸 사라져요!'하고 일렀더니
자기 빼놓고 했다고 삐지드라.
그러곤 나중에 셋이 사라짐.
힝 도박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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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가족이랑 화투 해봤는데 재미있더라 고스톱도 재미있을듯
컬투쇼 사연 느낌인데 ㅋㅋ
알아챈 것도 좀 어이없던 게 어디선가 '고도리!!!!!!'란 외침들려서 머여시벌하고 기웃거리다 알았음.
이거 완전 타짜1에서 고니 작업당하는 파트아니냐
고스톱이 이렇게 무섭습니다.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