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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작가의 생각이 아니고 옛날에 들었던 얘기아닌가
프로라는게 그 직업으로 먹고사는거니깐 파는 상대를 고려해야하는게 맞지
작가들이 조심해야 하는게 이른바 작가병이지...
남들은 재미있다고 하는데 갑자기 거기서 개똥철학을 넣어서 시리어스하게 만들어버려 독자들을 기분나쁘게 만듬.
여자들 노출하는 만화에서 갑자기 ㄱㄱ 당한 과거를 넣어서 여주의 이중성을 넣는다던가
코스프레 하는 코믹 만화에서 갑자기 장인정신 집어 넣어서 존재의 가치, 작품의 가치, 자신의 가치 이런걸 보여준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