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싶어 평생을 바쳤지만,
인생의 기회가 무너진 순간에 아버지는 나를 외면해버림.
결코 내 것이 될 수 없던 운명에 매달리게 만든 아버지,
그리고 한번도 내 편을 들어주지 않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비뚤어져 타락.
파멸의 예언을 듣고, 이를 회피하기 위해 끔찍한 살생을 벌이지만
그 대가로 가족에게 버림받고 고향에서 추방당함.
하지만 그토록 피하려 한 예언이 자신의 악행으로 오히려 실현되고,
결국 스스로 만들어낸 예언에 의해 파멸됨.
신비의 힘에 사로잡혀 탐욕에 눈이 멀고, 형제같은 친우에게 패배해 저승으로 떨어짐.
겨우 현세에 돌아왔지만 자신이 이룬 모든 위업과 악명이 잊혀진 것에 분노,
힘만을 탐하는 악귀로 변해 악행을 벌이지만, 결국 과분한 힘을 버티지 못해 패배.
작다고 쿵푸 못 배워서 삐뚤어짐. 끗.
...
.......
............
(레서팬더. 작음)
- 뭐라니 저 등신은?
(1편부터 너같은 뚱땡이 비곗덩이가 뭔 쿵푸ㅋ로 조롱당함)
- 살다살다 저런 헛소리는 처음 들어보네요 스승님.
(사마귀)
- 작다고 뭐????????
4편 빌런은 진짜 전설이다...
아래 방향으로 전설이란거야 드림웍스 볍신들아.
댓글(30)
1,2편 빌런서사가 너무 잘나오긴 했음
특히 2편이
근데 그것도 레귤러중에 뱀이 있는데?
팔다리도 없는?
으로 논파 가능ㅋㅋㅋ
응 파충류 제자도 이미 있어ㅋㅋㅋㅋ
무적의 5인방중에 바이퍼는 아예 뱀인디...
무술에 불리할거 같은 손발없는 뱀도 있고 진짜 작은 사마귀도 있으니
갈!!! 타이그리스라는 근-본 히로인을 놔두고 어딜 뉴페이스를 들이대는가!
졸작이라던 3편도 나름 개연성 있는데 4편은 뭐임
좀더 다듬었으면 좋았을텐데...
작고 노력했는데 비웃음 받아서 삐뚤어졌다든지...
덤으로 그렇게 삐둘어진걸 쿵푸팬더가 시푸 예를 들어 설득했다든지 등등...
쿵푸팬더 진짜 재밌어서 몇번이고 다시 봤는데 4편은 진짜 아니더라 너무 별로야
난 2편 빌런인 셴이 제일 좋았어
마지막 모든 걸 내려 놓듯이
눈을 감는 연출이 인상 깊었거든 ㅋ
멘티스가 존재하는 시점에서 개소리도 이런 개소리가 없지
차라리 흉측하게 변하는 몸을 제어하지 못해 사고를 쳐서 파문 당했다고 하던가
나는 3편까지 보고 4편은 안봤음
개인적으로 123 순번으로 재밌었어
뱀 무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안보길 잘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