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액션이라고 해서
해머를 전진 시켜놓을 경우 방아쇠를 완전히 당겨야만 발사되기 때문에
오발 사고를 줄일 수 있지만
해머를 전진 시킨 상태로 방아쇠를 당기면 윗짤 마냥
방아쇠압으로 해머를 완전히 당겨야해서 초탄 발사시 방아쇠압이 높다는 단점이 있음
해머를 전진 시킨 상태에서도 초탄, 차탄 방아쇠 압이 크게 다르지 않도록 만들어
K5는 더블액션 단점을 개선한 총이 된 줄 알았는데
문제는 초탄 방아쇠압, 오발 문제를 해결한 스트라이커식 발사 방식을 가진 글록이
7년전에 나와버리면서
K5가 사용하는 트리플 액션은 내부 구조만 더 복잡해져버린
시대의 뒤떨어진 더블액션 변종이 됨
딱히 K5문제만은 아니고 스트라이커 방식 권총이 나오면서
그 사이에 끼어버린 자동권총이면 다 겪는 문제
댓글(26)
간부양반들이 쓰는 그 권총인가
기능고장 툭하면 나던데 이건 관리문제겠지
상태 좋은건 잘 쏴지고 어쨌든 조준한데 가서 박히긴 하는 편임.
사람들 얘기가 맨날 엇갈리는거 보면 총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관리소홀이랑, 애초에 QC자체가 문제가 있었던듯.
애초에 글록 이길 권총이 몇 없는 걸...
그래서 트리플 액션은 안멋있음?
남녀노소 부담없이 쓰는 글록... 안 돼 그러면 안 돼!
방아쇠울이 크다고 건빵이 까던데
군용이라 장갑을 낀 상태에서 격발할 수 있도록 만든거 아닌가?
환장하게 안맞기로 유명한 K5...
근데 글록이 개쩌는 권총이고 K5가 글록에 비교하면 구린 권총인건 맞는데 그렇다해도 딱히 국군 제식으로선 문제 없다고 봄.
일단 정말 실전적 성능 필요한 특수부대라던지 이런 쪽는 알아서 필요한 외산 권총 들여와서 쓰고 있고 K5는 뭐 그냥 딱 권총이 필요한 보직에서 자기방어용으로 충분한 성능은 가지고 있음.
명중률 낮다곤 하는데 원래 권총 사격이 생각보다 잘 안맞아서 결국 많이 쏴서 익숙해지는게 필요한데 국군 자체가 사격을 잘 안하기도 하니 숙련쪽 문제에 가깝고.
그냥저냥 군 제식으로서 필요한 성능은 가지고 있고 적당히 튼튼해서 딱히 K5가 문제 있다곤 생각 안듬. 물론 개량이나 차기 권총 만들면 좋긴함.
특히나 내구도 문제에서 K5는 괜찮음. 다른건 몰라도 튼튼함.
지금 미군이 차기 제식 권총으로 P226 기반 저가형 들어왔다가 총 깨지고 난리난거에 비교하면...
글록 저 밋밋한 디자인도 보면볼수록 매력있네
걍 고장도 안나게 싱글액션으로 가지?
훈련에 리볼버패닝도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