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라기역 - 가끔 일본 괴담 보면 나오는 사람들 막 실종시키는 존재할리없는 역의 이름
영화의 주인공 츠츠미
졸업 논문을 위해 괴담을 연구하는 중인 대학원생
존재 안하는 역에 갔다왔다는 하야마라는 여자를 인터뷰하러감
하야마씨에게 키사라기역에 실종되었을 당시 이야기를 듣기 시작함
(귀신은 무서워서 안찍었는데 대충 귀신때문에 다들 죽고 멘붕했다는 내용)
이야기의 마지막은 여고생과 본인만 살아남아서 일캐절캐하다 여고생을 먼저 탈출 시켰다고함
그런데 어쨰서인지 본인만이 다시 돌아올수 있었다고
사실 탈출하려면 두번째로 나가야됐던것...!
그래서 본인이 먼저 들어갔다면~ 여고생이 살았을껀데 하고 가끔 후회한다고 이야기를 하며 인터뷰를 끝냄
마지막으로 키사라기 역으로 가는법을 알려주면서 배웅하는 하야마
인터뷰를 마친 츠츠미는 사실 확인을 위해 직접 키사라기 역으로 가는 방법을 확인해보고
실제로 키라사리 역으로 들어감
거기에는 인터뷰에서 들었던 똑같은 사람들과 똑같은 사건이 벌어짐
사전에 위협을 알고있던 츠츠미는 극한의 미래컨을 하면서 탈출구까지 도망치는데 성공함
출구앞에서 여고생과 둘이 남은 상황
츠츠미는 사전에 들었던 대로 탈출하기위해 여고생을 먼저 보냄
ㅋㅋ..ㅈㅅ..ㅎㅎ..! 잘가라 여고생
띠요오옹~ 근데 탈출이 안됨
사실은 전부 하야마의 설계였던것
누가 키사라기역에 가게된다면 여고생을 탈출시키기 위해
첫번째로 나가면 사는게 아니라 두번째로 나가면 산다고 거짓말을 치고 다녔던거임
그렇게 감동적으로 재회를 하면서 영화는 끝남
츠바(츠츠미 바이라는 뜻)
댓글(9)
대학원생을 하면 죽는다는거군요...
근데 그 사람들이 또 있는 거면 사람이 아니라 미지의 존재 아닐까
누군가가 키사라기 역을 방문할 때마다 갇힌 사람들이 다시 일어났던 사건을 반복하고 거기서 한 명씩 탈출하는 거겠지. 그리고 새로운 제물이 대신 빈자리를 메꾸고.
다만 갇힌 사람들은 그 사실을 인지치 못하고.
너 속은거야
야동으로 드리프트할줄 알았는데..
소재는좋은데 연출이 너무 싸구려틱해서
오 무섭다
어.. 권선징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