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세이버의 최종 폼인 [크로스 세이버]
조형은 기본 폼을 완전히 그대로 갖다 쓴, 전작 제로원의 최종폼 제로투보다 성의없는 조형인데,
문제는 저 은하수 느낌의 도색이 미친듯이 어려워서
신규 조형은 1도 없는데 제작 난이도는 역대 모든 라이더 최종폼들 통틀어 최고로 헬게이트였다는 아이러니한 최종폼이다.
너무 쩔어주는 도색 퀄리티 덕에
shf로도 기본폼 조형 그대로 쓰기 가능이라는 이점을 가졌는데도
그 조형 기술력 괴물 반다이가 저 색상을 어떻게 양산할지 방법을 못찾고 있어
22년에 참고 출품만 공개되고 아직도 발매가 되지 못하는 중...
심지어 출품 퀄리티도 원본에 비해 그닥이라 평가받아 잘 나올지도 보장이 힘든 레벨이다.
댓글(9)
뭐래드래.
저 도색 난이도 땜시 그냥 신규조형으로 다른 디자인 만드는게 더 나았을거다 라는 인터뷰를 헀다는 썰을 본 거 같기도?
오늘의교훈:디자인은 상품화를 염두해두고 할것
선라이즈: 싫은데 ㅎㅎ
그래서 결국 기본 폼에서 책만 바꾼 올마이티 세이버가 최종전 투입(????)
그거는 레이와 전통(?)같은거라
뭐 기츠에서 바로 깨졌지만
솔직히 부스트매그넘폼으로 끝내도좋았을거같긴한데...
그래도 일단 최종전에서 얼굴은비췄으니만족
그냥 개인 개조 피규어를 찾는게 나아보이더라
비싸긴 하지만
반짝이 도색 자체가 불가능한건 아니니까
양산하는게 문제라서 그렇지
사실 도색난이도는 잘팔릴거같으면 무시하고 낼수있겠지만 애초에 다른거 판다고 세이버 라인을 끊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