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업의 피도 디도.
디자인한 사람 말에 의하면
그냥 술집에서 별 생각없이 냅킨에 낙서했는데
그렇게 탄생한 캐릭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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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술집에서 대충 끄적일테니까 내 그림 사줘잉
가볍고 나른한 느낌이야
"그렇다면 음료수 이름이 세븐업인 것도 관계가 있소?"
"식탁에 놓여져 있던 냅킨이 7개더라구."
꼭 진지하게 심여를 기울여 할때보다 우연히 혹은 심심해서 해보다 대박 터지는 게 많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