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명 500년인 엘프중 유일하게 금기 마법까지 써가며 인생 전부를 엘프를 지키기 위해 쓴 전쟁 영웅인데
전쟁 막바지까지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다가 종전을 조금 남겨두고 오크랑 마지막 땅따1먹기 중에 하필 오크 영웅한테 일기토를 패배함
(정확히는 비긴거라고 봐야하는데, 본인은 패배라고 생각중)
근데 이 세계의 상식으로 오크한테 패배=강ㄱ 확정인데
오크 영웅이 엘프 버려두고 그냥감
문제는 이 장면을 여러 장병들이 봤고 그게 소문이 퍼지면서
'와 ㅅㅂ 얼마나 쉰내가 나면 오크도 거름?' 하는 소문이 엘프 사회 전체에 퍼지면서 혼삿길이 막힘
(오크는 냄새를 잘 맡는 종족으로도 유명함)
그렇게 전쟁이 끝나고 전쟁 영웅이자 엘프들의 대모로서 많은 존경을 받지만 여전히 처녀로 남게됨
그리고 지를 이터널 처녀로 만든 원흉이랑 다시 만남
(사실 아직도 결혼 못 하고 있는 이유는 정치적인 이유가 더 크지만 본인은 그걸 모름)
댓글(24)
제목이 뭐임ㅋㅋ
첫짤이 제목 현재 5권까지 정발됨
무직전생작가꺼네 ㅋㅋㅋ
이거 소설삽화가랑 만화 삽화가가 모두 전설의 레전드 아니던가?
엘프들 묘사도 재밌더라 ㅋㅋㅋ 상이용사(여성)나 베테랑(여성)들의 미혼률이 높아서 사회문제라던가…
남자가 부족한 이유가 따로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
전쟁중에 서큐버스한테 남자 엘프가 대부분 털려서 남자가 부족해짐
평균수명 500년의 엘프사회에서 1200살 엘프 할머니(처녀임)
그리고 그 엘프를 이겨먹고 수백년 뒤 다시 만난 오크.
? 오크 수명 뭐냐
저 엘프가 그만큼 오래 살았고 전쟁이 그만큼 ㅈㄴ 오래됐음
오크가 전쟁 참가하던 시기가 전쟁 막바지인데 그때까지 전쟁터 돌아다녔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