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소드는 패턴 웰딩으로 만들어졌다네."
물결 무늬 있으면 다마스커스 아니에요?"
불순물을 뺀 순철과 단단한 무쇠를 엮어서 만드는
기법이란다.
일본도도 패턴 웰딩 방식이고,
중국과 한반도도 패턴 웰딩 방식으로 무기를 만들었단다."
칼을 안 만든 이유가 뭐에요?
개쩌는 기술 아니에요?"
순철로 칼을 만들면 휘고, 무쇠로 만들면 깨지니,
어떻게 해서든 써먹기 위해서 나온 공법이지.
중세 전성기(고중세, 중세 중기, 중세 성/기로도 불림)에는
적절한 용광로와 정련로의 탄생으로
사장됐단다."
"잘 아는게 아니야. 아는 것만 알 뿐이라구!"
댓글(13)
그러니까 다마스쿠스가 패턴웰딩이라는거죠? (아무말)
결국 접쇠 방식을 쓴 일본도가 더 우월하다는 거죠?(아무말)
역시일본도야!
아니 분명히 말투가 근엄했는데
40대 설명충 아저씨가 버미육이됐구나(아님)
하지만 요즘은 이쁘다는 이유로 소장용 다마스커스 강을 소재로 한 주물들이 여기저기 있다
이쁘긴 오지게 이쁨
하지만 그 발악도 결국 화약 앞에선 무의미 헤졌지...
화약무기가 "아주 많이" 보급되기 전까진 잘만 쓰였고 화약무기가 "아주 많이" 보급된 후에도 다양하게 활용되는데?
ㄴㄴ 화약이 문제가 아니라
돈드니까 일일히 다 입혀주기 싫어서 무의미...
그냥 기술이 발전해서 그런 발악을 할 필요가 사라졌어요
화약이라기보단 더 강한 무력때문이긴함
굳이 총이 아니었어도 중세갑옷도 못이김 ㅋㅋㅋㅋㅋ
일본도는 똥철로 만든 쓰레기 칼이라고 유게에서 배웠으니, 바이킹의 칼도 똥철로 만든 똥내나는 똥칼이겠군
놀랍게도 늪에 처박아둬서 더 단단하게 만드는 기법?이 있었다고 하니, 진짜 똥내가 났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