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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미리미리 사회에 찌들게 해야, 커서 큰 충격을 겪지 않는다구
아니야. 어릴때 저런걸 모르고 어린왕자로 자란 친구들은 나이 먹어도 저렇게 잘 살아. 아무도 안 건드려. 아버지까 티비에 나오시는 분이셔서.
내가 생각하는 행복 최상위 조건... 아무것도 모른다 + 모른다는 것을 모를만큼 삶이 받쳐줘서 영원히 모른다.
이건 조숙한게 아니라 절망과 포기를 너무 빨리 배운거임.
ㅋㅋㅋㅋ 조숙한 아이들은 두렵지 ㅋㅋ
그 과학자들 일화 중에도 폰 노이만 동창이 폰 노이만 수학 실력보고 두려워져서, 물리학과로 전과했다며 ㅋㅋ
애는 애 같아야 한다도
어른이 만든 편견 아닌가.
그저 그 사람 성격일 뿐이니
남들보다 빨리 철들 수도 있고
환경에 적응한 걸수도 있고.
남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니
잘못도 아닌 성격으로
뭐라는 것도 이상함.
마음에 안드는건 개인의 문제고
성격은 문제 없으면 존중해주면 됨.
솔직히 어른의 이기심이지.
빨리 세상알면 보기 불편하다고 싫어하고, 애처럼 굴면 귀찮고 피곤해함.
자기 피곤한 문제는 안 일으키면서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만 보이길 바람.
세상에 그런 애가 어딨겠냐고.
사회화 덜 된 애들한테 좋은 점 나쁜 점 다 있는게 기본인데.
초3짜리 조카가 조숙을 넘어 애늙은이 수준인데
뉴진스 얘기만 나오면 눈빛이 초롱초롱 해 지면서 아이로 돌아가더랔ㅋㅋㅋ
전부 그런건 아니겠지만 집안환경 영향이 클거같긴해
예전에 사람들끼리 산타 몇살까지 믿었냐 했을 때 다들 초등학교 정도였는데 저는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받아 본 적이 없어서 믿은 적이 없다고 한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