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30만엔이면 얽혀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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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제가 특이한 극화만화를 좋아하는 이유:
진지한 얼굴, 진지한 그림체로 미친짓을 서슴치 않게 저지르는 갭이 재미있음
이 말 보고서 유희왕에 대입해서 생각하니까 이헤가 좀 되네
그래도 걔낸 놀라긴 하더라
가령 휠체어에서 나오는 듀얼디스크에 놀란다더지
트랙에서 두발로 달리다 오토바이에 합체하는 걸 보고 놀란다던지
판키우려고 블러핑하는거라면 어찌보면 말되는 대사긴 한데 존나 진지한 연출이라 병맛이 됨
먹보수행을 위해 돈이 필요하다구 ㅋㅋ
이 주인공은 대체 뭐길래 모든 장면에서 내로남불이 나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