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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저건 평생 지고 가야 할 업이다
남편은 이제 평생 아무것도 못살듯
사실 미니냉장고 은근 발열이랑 소음이 있어서
침대 옆에 두기엔 좀 몬가몬가긴 함
남편놈이다 이건
저런 이유로 안사줬는데, 자기가 말하는 이유가 너무 어린애 같아서 좀더 별루야..
저건 평생 원망들어도 입 다물어야함
일어서서 죽지 말고 납작 업드려서 살아라
임신했을때는 이거까지 받아줘야하나? 인 것 까진 받아줘야한다
호감도 변동치 *100구간이라 잘해주면 평생 고마워하고 못해주면 평생 응어리져있음
저건 이제 관짝 들어갈 때까지 들을 말이다
양심이 있으면 냉장고 사자는 소린 못 하지
모든 가전및 전자 제품은 무조건 얘기가 나온다면 사는게 좋다..
뭐 남편놈이 잘못한건 맞는데 침실애 냉장고 놓으면 그 컴프레서 돌아가는소리 은근 신경쓰여서 결국 치우게 될텐뎅..
그냥 와이프 머리맏에 물이나 음료 바로 마실수 있게 컵에 따라서 뚜껑 덮어놓는 센스만 발휘 햇어도 ㅉㅉ
둘째 임신해서 아내가 다시 수유한다고 미니 냉장고가 필요하다 느끼면 그때 살수 있을듯
이유부터가 지한테 필요없을거 같아서 안사줌
남편이란놈이 존나 금쪽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