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자
머피 쿠퍼
인류 최고의 지성들이 모인 NASA에서 근무하는 물리학자
10살도 되기전 그녀의 천재적인 재능을 알아본
NASA 연구 책임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존 브랜드에게 직접 교육받았다.
아버지의 빈자리에 쓸쓸해하면서도 공부에 진심이었던 그녀는 결국
그 누구도, 심지어 스승도 답이 없다고 포기한 중력방적식을 풀어내
모든 인류가 멸망해가는 지구에서 탈출할 수 있게 한다.
훗날 그녀의 이름을 딴 우주 콜로니가 지어질 정도로
그녀는 인류의 구세주로 추앙받는 존재이다.
견부
조셉 쿠퍼
첫 임무 부터 우주선을 추락시키고 NASA를 떠난 얼간이
훗날 웜홀 프로젝트 때문에 수많은 조종사들이 낭비되고
도저히 추가 조종사를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닥치자
2차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하지만 선발대의 길도 제대로 못따라갔는지
출발 이후 아무런 회신도 하지 않은 채 실종된다.
90년 후 목성 궤도에서 홀로 발견되어 구출해주자
쿠퍼 콜로니가 자기 이름 딴 거냐며 자뻑하는 미친소리를 한다.
세계적인 영웅인 딸 덕분에 고급 주택도 선물받고
부족함 없는 연금을 제공받았지만
몰래 우주선을 탈취하고 먼 우주로 사라져버린다.
덕분에 우주선 관리인들의 대량 해고 사태가 벌어진다.
또 다른 호자
톰쿠퍼
전교 2등인 자신과 달리 항상 수석을 놓치지 않은 동생 머피만
편애하는 아버지 아래서 자라 부모의 사랑을 갈구하는 아들
동생이 옥수수밭을 불태워도, 아빠가 가족을 버리고 떠나도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격
인류가 중력방정식을 개발해 우주로 나간 직후 코리노 황제에게 전쟁을 선포한다.
댓글(16)
영화에서 톰쿠퍼 어떻게 됐는지는 알아볼 생각도 안하고 딸 죽어가니 우주선타고 가는건 좀 얼탱이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