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대전에는 아직 꿈돌이랜드가 남아있었음.
학교에서 단체로 꿈돌이랜드로 소풍 갔는데 일진이 덥다고 나한테 자기 옷을 맡기는 거임.
그래서 그냥 내가 들고 다니다가 그대로 소풍 끝나고 집으로 왔는데 샤워하고 나와보니까 그 옷에 휴대폰이 있더라?
그래서 그때는 그냥 그런 가 보다 했는데
다음날 학교 가니까 일진이 지 휴대폰 잃어버렸다고 울고 불고 짜는 거임.
그 순간 이놈이 나한테 옷 맡긴 거 까먹었다고 눈치깜.
바로 집 가서 휴대폰 초기화한 후에
옷이랑 휴대폰은 중고나라에 팔아먹고 30만원 받았음.
참고로 그 휴대폰은 얘들 삥 뜯어서 샀던 건데
내 돈도 그 지분에 3% 정도는 포함되어 있어서 아무튼 이자쳐서 받은 거임.
댓글(25)
혼자 먹지는 않고 매점에서 얘들 과자 사주는데 썼어.
말 안하고 사준거니 똑같은놈같네
그치만 2000년대 30만원이면 존나 달달했쥬?
'권리금 반환'(싸제용어로는 도둑질이라고 부른다)
어떨때는 일진들 죽여버려도 정당하다는 여론이고 어떨때는 일진 삥뜯었다고 쓰레기짓 했다고 까는 여론인 이해할수 없는 유게
범죄
어디다 퍼가시려고 이런글을 썼냐
이거 조작 하는 글임?
6일11렙은 렉카질을 얼마나 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