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나엿고요
자기 고향동네 안내해준다고 햇던 친구는 나를 붙잡고 5km을 걸어서 에노시마까지 와서 봇치더록 성지순례를 시켜줌
태풍때문에 비오고 파도가 몰아치고 강풍이 부는 상황속에서 에노시마 한바퀴 다 돌고 사이제리야에서 저녁 먹음
관광지라는데 태풍때문에 사람이 적어서 쾌적햇고 바람도 엄청 불어서 시원하더라
근데 친구야 태풍오는데 이게 맞니? 일본애들은 좀 강하게 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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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도 많네
한창 쪄죽을 날씨에 시원했으면 개꿀일지도
태풍이 하나도 아니고 세갠가 그러지 않나 ㄷㄷ
여긴 쨍쨍한데 비만 좀 내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