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안토니오 살리에리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천재인 모짜르트에게 열등감을 품은
인물로 그려지는데
실상은
39살에 오스트리에 제국 궁정악장이 된
당대 최고의 음악가라 봐도 무방한
그런 인물이었음 ㅋㅋㅋ
동시대 음악가였던 하이든과 교류를 꾸준히 함과 동시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음악교육에 노력을 기울였는데
제자로 유명한 사람들만 봐도
베토벤, 슈베르트, 체르니, 리스트, 쥐스마이어, 프란츠 모짜르트 등등
거기에 돈이 없으면 무상으로 교육을 시켜줬을 정도로
인망도 높았던 그런 사람
하지만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 빌런으로 만들어버리고 ㅋㅋㅋ
심지어 영화는 또 쓸데없이 잘 만들어서...
영화 한편에 그만..
애초에 살리에리가 모차르트에게 열등감을 가질 이유가 없었다. 커리어나 사회적 지위, 재산이나 수입 등이 월등했으니까.
반대로 재능만 있고 나머지가 모자란 모차르트가 재능은 좀 덜하지만 모든걸 가진 살리에리를 질투해서 비방했다고 하던데
제자중에 프란츠 모짜르트에게 주목
그렇다 모짜르트 아들도 가르쳤다
오히려 모차르트가 살리에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쳤지
말년에 되도않는 살인 루머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