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쿠마를 의지도 마음도 잃은 인형이라고 부르며 화를 내는 모습이
천룡인의 인형 신세로 변한 자신의 처지를 투영하며 자조하는 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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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구 이지랄ㅋㅋ
정식 기술명이... 아니였나?!
명종.. 구황촬요..
자기가 원수 되면 범죄자들과의 전쟁이라도 할줄 알았는데
정작 묶여버린건 자신이니...
거기에 해군에게 상황은 점점 안좋게 진행되기도 했고
적당히 아무나가 아니라 핸콕 같은 애들한테 써야한다고
전상전쟁때였으면 쫒아가서 킬각냈을텐데
그냥 보내준 것 만으로도 많이 순해진거지
"어디를 가는 게냐... 의지도 마음도 전부 잃은 인형이..."
까지 보니까 정의만을 위해 살아왔건만 천룡인의 노예 신세가 되어 표류한 사카즈키의 심리가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