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 배돈이 TL 방송을 한 달 동안 하면서 느낀 점
"한국 사람들은 더 이상 NC 게임에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새로운 게임이 나오면 이게 무슨 게임이지? 어느 정도의 퀄리티지? 궁금해 하면서 해볼 만도 한데, NC라는 간판은 그걸 아예 원천봉쇄 해버린다는 것
신작 게임은 오픈 빨을 받고, 그렇게 오픈 빨로 모인 유저들을 얼마나 지키느냐가 중요한데, 그게 안 되니까 흥행의 여지가 없다는 거
7년 개발이라던지 몇백억 개발비라던지, 그런 걸 다 떠나서 NC라는 간판은 그 신작 게임의 궁금증이라는 걸 끊어버린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함
댓글(29)
골을 잘 넣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다 빼버리기까지 했다는거도..
백보 양보해서 좀 괜찮아보이는거 나온다 싶어도
좀 지나면 게고기인게 드러나든가
아니면 지들끼리 쑥덕대다 개같이 유기하든가 둘중 하나니까,
미국에서 맥주 하나 팔때도 이미지 마케팅하며 브랜드 가치를 올릴려고 노력하는데
하물며 가상의 가치로 구매해야하는 게임은 기업 이미지가 얼마나 소비자에게 영향을 줄지 전혀 고려하지 않고 90년대식 경영을 계속하고 있음
애초에 NC = 돈 뜯어먹는 괴물 이미지가 박혀있어서 ㅋㅋㅋ 기본 이미지만 해도 이런데 지금까지의 업보와 만행으로 쌓은 이미지가 좋을리도 만무하고
초기에 개쩐다고 사람 모인다고해도
과금 추가도입으로 bm 개판될거란 믿음이 공고하지
그래서 아무리 잘만들어도 찍먹하기도 싫은걸 어째
호연이 재미있다 = nc간판보고 안함
호연이 재미없다 = 역시 개고기
넥슨도 돈슨 소리 들을땐 거들떠도 안봤는데 패키지겜 연달아서 내니깐 좀 다시보게 됐음. 엔씨도 좀 다른 장르를 공략하면 어떤가. 스팀에 드랍한 게임 짬처리 말고.
신작게임 소개할때마다 BM이야기하고있으니
게임팔러온건가 호객모집하는건가 헷갈림
TL은 겁나 재밌게 하고 있던데
Ip나 회사 이미지의 중요성
요즘 넥슨도 메이플 등 때문에 이미지 다시 까먹고 있고...
그리고 만에 하나 NC게임이 잘 나왔다 치더라도
애초에 그런 건 취향의 문제인데다가
이미 커뮤니티 대다수는 NC를 웃음벨 취급 하기 때문에
NC게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말하면 몰매나 맞을 게 뻔해서
좋은 평가할 사람도 그냥 입을 다물고 말 안 함 ㅎㅎㅎ
근데 이거 누가 자초한 거다? NC 자신이 자초한 거다 ㅎㅎㅎ
아무리 이쁘고 착한 애완견이라도 수틀리면 갑자기 도축된다라고 하면 누가 키움 ㅋㅋ
7년 개발이라던지 몇백억 개발비라던지
이것도 이젠 게임 판단하는 요소중에 안좋은 요소가 된게
큰회사 대작게임이어도 개발 오래했다는건 그만큼 자주 엎었다는거고, 그러면 회사내에서도 평가가 안좋다가 간신히 나왔다는 요소고
개발비가 몇백억 이라는것도 뭐 엔진부터 자체개발한거 아니면 그냥 여러사람이 많이 왔다갔다는 지표밖에 안되니까.
게임은 와인이나 장같은 오래 묵히고 먹는 발효식품이 아니라, 삼겹살 스테이크 같은 고기요리 같은거라서 도축해서 출고되는데 적당히 어린 동물을 적당히 도축해서 적당히 숙성시키고 먹어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