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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몇은 얼마나 바쁘길래 피해자한테 사과하러 가는 것도 못 하냐ㅋㅋ
감당하기 싫은거지 지자식이 그랬다는거 믿기도 싫을거고
정말 자기자식이 착한아이인줄 알았는데 마귀새끼란걸 알았을떄의 충격이 얼마나 클까...
자기가 잘못길러서 그런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그나마 나은데 하...
그래서 대부분은 부정부터 하고 ㅋㅋ
부모가 멀쩡해도 애는 친구들한테 영향을 받으니 저럴수도 있겠구나
사실 저게 대부분 부모마인드고 배째라 잘못없다 하는게 일부긴하지
내 자식이 금수새끼가 됐는데 책임감 안느낄 부모가 어딨겠음
자식은 부모의 눈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난 짓을 저지를 수 있다는 말이 있지
자기 자식이 마.약 딜러상이 됐다거나 도박사이트 주인장이라거나 알 수 없지
저런 사람들 슬하에서 어떻게 저런 사탄마귀같은새끼가 태어난걸까
아이는 평생 부모만 보고 자라는게 아니거든
학교에 가면 친구도 생기고 선생님도 보고
부모가 현타 오지게 온 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