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자식들 자랑하는 자리에 붙잡힌 김복자씨(39세)
이 아줌마는 아들이 유도 대회에서 우승을 한 우월한 운동 능력을 자랑하고
이 아줌마는 딸이 수학 대회에서 금상을 탄 우월한 두뇌를 자랑한다
근데 그 딸이 저 유도쟁이 학생을 좋아하는 중
반대로 김복자씨의 차녀는 김복자씨를 닮아서 재능도 욕심도 없어서
김복자씨도 그냥 착하고 건강하게만 커줬으면 하는데
문제는 이 차녀가 어머니의 가장 강한 무기를 장녀와 마찬가지로 진하게 물려받은 덕분에
저 유도쟁이 학생을 탈것으로 쓰고 다니는 중이다
머리 좋은 여학생은 눈물을 흘리고 유도쟁이 학생은 기뻐하는 중
댓글(17)
능력?그냥 가져다 쓰면 되지ㅋ
몇번을 봤는데 지선이 여잔줄 처음알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