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로봇 캐릭터 대조법
로봇엔 젠더, 인종 같은 요소의 대입 없이
진짜 순수하게 캐릭터 디자인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음
오버워치의 젠야타, 라마트라, 밥, 오리사, 바스티온
에이펙스 레전드의 패스파인더, 레버넌트, 애쉬
발로란트의 케이오
그리고 콩코드의 원오프
가슴팍의 하트 빼면 밋밋하기 그지없는 실루엣
깡통 같은 몸체와 어정쩡한 팔다리 길이의 조합에서 생긴 괴리감
밝으면서도 칙칙하기 그지없는 이상한 색감
캐릭터의 표정, 얼굴을 대신할 수 있는 파트의 부재
등등
알못이 봐도 깔 거리가 한가득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음
김도왈 : 에이펙스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더 한게 나왔다
내돈내산 김도..
위에 애들은 대충 뭐할지 보이는 디자인인데
밑에는 물탱크 떼다 붙여놓은거같음
다양성 챙기는 건 좋은데 애들이 죄다 밋밋해서 어디 잡몹같음
유치원 다니는 애들한테 사람같이 생긴 로봇 그려보세요 하면 나올정도의 수준
저러고선 케릭터의 스토리텔링으로 뭔가 보여주겠다고하는데
첫인상부터 양산형잡몹같은 애들 뒷이야기를 누가 궁금해해
어떤캐릭인지 감조차 안옴 최소한의 상징성도 없음
PC한 디자인 x
자기가 PC하다고 망상하는 정신병자의 디자인 o
아니 에펙놈들 로봇은 왜 디자인 까리하게했냐
이런 식으로 따지면 pc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문제점은 없는 게 되는거 아닌가
여러모로 무성의한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