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중반부에서 의문과 억울함이 해결되며, 이후의 평지풍파에도 당문의 제자로 남게됨.
주인공의 부모는 조활은 내쫓았지만 어디서 요절하는건 바라지 않아 집안재산을 들고가 당중령에게 부탁을 했고,
당중령은 부탁을 받아들여 주인공이 성인이 될 때까지만 지낼 곳이 되어주려했지만 주인공은 그의 생각 이상으로 올곧았고,
주인공은 정식제자가 되지 못해 멸시받아도 끝없이 당문을 위해 헌신했고 당문 내에서 인정을 받게 됨.
어떠한 이유로 주인공이 더 이상 당문의 제자가 아니게 되면 예외없이 엔딩 직행인 이유.
저거 밝혀지는 부분 좀 울컥하더라
하긴 어느 부모가 자식이 위험하길 바라리
외성제자라 이것저것 배우는데 문제없고
특이체질로 주화입마 없어서 먼치킨되는..
이름만 대면 다 알아듣는 대기업 출신이라 기연을 많이 만나는데.
외성제자라 익하는데 제약이 없음.
어찌보면 이것도 기연이지
당중령이 지킨 협은 단순한 도덕이랑 선이랑 달라서 조활에게는 오히려 독이 되었으나 조활 아버지와의 협은 또 끝까지 지켰다는 게 맛있는 부분. 오히려 공동파에 추천장 4장 써준 거 보면 조활 아버지 부탁이랑 상관없는 부분은 또 조활 최대한 챙겨줬음.
ㅎㅎ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