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도 수입산 농산물 들어오는 거 반대하는데
노동자들도 수입산 노동자 들어오는 거 반대하는게 당연한 거 아님?
농민들이 농산물값 떨어지고 농산물이 안 팔릴 까봐 수입 농산물 반대하듯이 똑같은 거지
외노자들이 찾는 일자리는 보통 한국인이 일하지 않는 3d업종이라서 괜찮다는데
원래 그런 일자리는 일할 사람이 없으면 임금을 높이던가 아니면 노동환경을 개선하는데
외노자들이 유입되니까 노동환경이 개선이 안되는 거지.
그러니까 그런 곳에서 일하는 한국인들이 손해를 보고
노동조건이 개선되면 거기서 일했었을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는 거지
난 외노자니까 조용히해야겠다
노동자가 늘어나면
노동자의 가치는 떨어짐.
노동자의 가치가 떨어지면
국민들 소득이 낮아지니 내수시장이 약해짐.
내수시장이 약해지니 기업들이 더 힘들어짐.
그럼 다시 외국인 노동자를 더 필요로 하고...
악순환 반복
격하게 공감함 그런데 자기 일 아니라는 일부 사람들이 자꾸 빨갱이로 몰아가서 함부로 말 꺼내기가 어렵더라...
외노자 반대하면 보통 빨갱이가 아니라 극우로 몰리지 않나?
아니 자국 노동자를 우대하고 해외 노동자를 엄격하게 받는게 당연한거 아니냐니까
시위하는 것들은 다 빨갱이래....
저 문제에 대해서는 빨갱이가 아니라 ㅁㅁ이라고 욕할텐데
ai 판별프로그램이랑
러다이트 운동이랑 비슷하군
글쓴이가 말한거 맞음 지극히 상식적인 추론이고
<일자리는 일할 사람이 없으면 임금을 높이던가 아니면 노동환경을 개선하는데> 왜냐면 지금 노동시장에 사람이 없는게 아니거든. 근데 공급늘리면 당연히 상품(노동력)의 단가는 내려감. 노동력의 단가, 즉 임금을 낮춰서 이득을 보는건 누굴까 바로 답 나옴
맞음. 실제로 노동시장 개방에 엄청 노조들(현대차라던가 금속노조라던가..)이 반대하고 연대파업도 하고 그랬음
어떤 책일 보니 미국 불법 이민을 막고 싶으면 각 사업장의 최저임금을 존나 빡세게 처잡으라고 하더만.. 암튼 불법 이민자에게 일자리를 주니까 계속 기어들어 와서 후려쳐진 돈으로 일한다는 논리였지..
근데 글로벌 시대이고 가장 거대한 기업인 재벌들이 글로벌 기업화 되어 있어서 외노자 못쓰면 그냥 쳐 나가는 경향이 있음.. 걔들은 돈만 벌면 되거든
현실은 외노자 유입 반대랑 인종차별이랑 구분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외노자 유입 반대하면 인종차별자로 몰고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