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네, 내일 대량양산되어 일선부대에 지급될 걸세”
“발표된 지 일주일만에요?
시험도 해보지 않았는데 너무 이르지 않습니까?”
“그게 사실, 장 호군이 이걸 개발한 뒤에 근 두 달간 전하 호출을 피해다니다가 적발되었다는구만”
“...아, 설마 근 한달간 호군 영감 호출이 뜸했던 이유가”
“전하께서 일부러 봐주고 계시다가 저번 주에 적발하시고
봐주는 대신에 일주일 안에 대량양산할 방안을 가져오라고 하셨다더군”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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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성능 미친듯이 탁월하고 ㅋㅋㅋㅋ
전하께서 최초의 투명망토에 직접 이름을 하사하시되
이를 "암행포" 라 하였다
존나 탐관오리가 고기뜯고 있다가 좋다고 혼잣말하고 있는데 옆에서 아무렇지 않게 밥먹으면서 대답해주고 체포해갈때 쓸거 같다
저 투명망토를 입고 피해다녔구만!
"투명 망토는 최전선 병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 이거 믿지 마라. 망토에서 방사능 검출 됐으니까.
장영실 영감쟁이, 투명 망토가 아니라 스텔스 보이를 만들었구만
사펑 조선... 산나비?
으....장옷...
저 형태는 쓰개치마이니, 광학미채 쓰개치마라고 하면 어울릴 듯 하군.
산나비 ep2
조선이 원래 규격화와 대량생산을 좋아해서 장인의 우수한 명품보다 열화판의 양산을 선호함ㅋㅋ 장단점이 있지만
사실 망토도 외래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