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의 친구이자 대표조연인 지수(토모요)
모두가 알다시피 공식적으로 체리(사쿠라)를 단순한 친구가 아닌 이성적으로 사랑하는 레즈비언임
그리고 이아줌마가 지수엄마
지수엄마 역시 체리엄마를 사랑했던 레즈비언이였음. 아직도 체리엄마를 그리워하며 체리아빠를 질투하고 있을 정도
(심지어 체리엄마랑 친척관계라 근친까지 적용됨)
체리엄마의 모습
보시다시피 아주 청초하고 아름다운 모습
체리아빠가 첫만남에 천사세요?라고 되물었을 정도(그래서 체리아빠는 체리엄마16살때 결혼한다)
그런데....어디서 비슷한 느낌이 남
바로 지수
놀랍게도 지수는 외형이나 분위기가 친딸인 체리보다도 더욱더 체리엄마와 비슷한 느낌을 풍기고있음
이를 통해서 지수엄마는 자기가 사랑했던 체리엄마를 잊지못하고 왜곡된 그리움을 자기 딸에게 투영시켜서
딸을 저런 느낌으로 꾸미고 키운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수 있는 대목이다.
아님말고
댓글(15)
지수가 제일 불쌍해
만들어진 레즈잔아
그런거 없었어도 분명 체리랑 좋은 친구가 되었을텐데
성애가 만들어질 수 있는것인가...!
아니, 무슨일이 있든 레즈가 됬을것이다
헛 소리야! 라고하기에는 상대는 클램프다,,,
지수랑 지수엄마 넘 안닮긴함 ㅋㅋㅋ
지수야 넌 크로우 리드에게 감사해라. 덕분에 여러 옷을 입힐 수 있었으니.
머리 색만 보면 토모요가 친딸 같은데
근친 레즈....
그거 맞을 것 같은데
그리고 지수는 지수엄마가 몰래 체리아빠 유전자를 탈취해서 낳은 체리의 이복자매임.
아님 말고.
애니에서 지수가 씁쓸하게 단념하는 감정선 ㄹㅇ 지렸음
시대를 앞선 클램프다
충분히 그럴 수 있어
클램프 아줌마들이라면 가능할거 같기도 하고
역시 파문전사조차 마음을 동요시켜 두려움의 싸인을 이끌어낸 집단..
쟤 이미지는 어느정도 클램프가 만들었지
근데 아니었어도 별난캐릭은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