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이다. 솔까 모다에 빠떼리 꽂으면 되는게 전기차다.
엄청난 기술도 필요없고 출력 좋은 모터 가져와서
고용량 배터리를 꽂고 핸들 꽂으면 전기차는 만들어진다!!
이거와 다를게 없다.
그래서 초기엔
"엥? 전기차 그거 가전제품 아니냐?"
란 소리도 나왔었다.
그래서 얘가 나왔다.
대충 굴러가는 전기차 플랫폼에 껍데기만 잘 씌운 모델이.
굴지의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도 같은 생각을 했다.
"개나 소나 만드는게 전기차고 결국 껍데기 씌우는게 전부다."
[그래서 우린 플랫폼 대충 만들어서 껍데기 만들 애 한테 팔겠다]
ㅇㅇ.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전기차가 모다에 빠떼리만 꽂는
차였으면 벤츠는 안망했다. 벤츠 전기차 실내, 편의성
정말 좋거든ㅋㅋㅋㅋ
또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단한 기술력이 필요없는게
전기차였으면 뉘른베르크는 개나소나 다 돌아야했다.
아니 개나소나 만들 수 있고 기술력 상방이 줫도 안되면
다 이정도는 해야하는게 맞지 ㅇㅇ
현기가 괜히 명운을 걸고 개발에 몰두한게 아녔다.
댓글(26)
대륙전기차 : 전끼얏호!
도요타 : 우리 세계선진국 일본의 장인들이 실직하면 안되니 전기차 그딴거보다 하이브리드로 계속 먹고 살겁니다
전기차 ↗망
사실 어찌보면 도요타가 그 말 했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하이브리드가 아직은 나은거 같아
플렛폼이 핵심이고 현대가 베터리랑 플렛폼에 미친듯 파고든건 정말 잘한거였음
덕분에 플렛폼 개발 제대로 못한 애들이 현대한테 플렛폼 팔라고 오잖아
이게 진짜 핵심임
'뉘른베르크'랑 '뉘르부르크 링'은 다른 곳이야~~
솔까 이제 현기 무시하는 사람들은 억까라고밖에…
전기차에 대한 구상은 자동차 역사 초기부터 존재했지.
문제는 배터리가 아직도 마냥 해결이 안됨+내실인데, 이게 되는 곳이 몇 없으니.
한국에선 전기차 한동안 힘들것같느니 외국에 잘 파는수밖에...
유럽이 환경 규제 강화한 가장 결정적 배경에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우습게 봤었던 것"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는거야 뭐.
처음에는 "우리가 내연차 짬밥이 몇 년인디 ㅋㅋㅋㅋ 걍 우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테슬라고 나발이고 다 디짐. 알간?"그런 마인드였고, 실제로 내연차 보다도 부품갯수가 월등하게 적었을 때 이런식으로 별거 아니란 식의 의견들 많았다고 함.
근데, 막상 시작해보니까 이 배터리라는게 내연차와는 전혀다른 미지의 영역이라는걸 파면 팔 수록 깨달아버리고 지금 이지경까지 옴.
뭐 현대차가 전기차에 반쯤 미친건 맞는거같음...... 아이오닉5N은 서킷에서 슈퍼카들 다 처바르고 다니고.... 동일 서킷에서 다른 전기차들은 뭐 두세바퀴 돌기도 힘들정도로 개판이던데
배터리나 화재 쪽도 다른 제조사에 비해서 좀 잡아가는 느낌이고... 배터리 차단막도 불연성 강화플라스틱 쓴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