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세가의 남궁원의 아들인 남궁천
남궁세가의 우두머리의 아들이지만 성격이 유약하고 능력이 보잘것 없어 형이랑 비교당하며 하인들에게도 얻어맞으면서 구박받는다.
딱 취급이 집안 좋고 얼굴 잘생긴 조활급
하지만 조활은 최소한 점점노력을 인정받고 여러사람들을 만나며 성장해나가는데
얘는 아버지랑 가문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발버둥치는데 하는짓마다 전부 헛수고나 역효과만 나서 집안에서 갈 수록 한심한 놈 취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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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남궁세가에 소사매 같은 존재가 없기 때문이다.
할아버지 살아있을때는 그래도 커버쳐줬는데
당문이였으면 외성제자 수준이긴 해도 없는취급까진 안당했을듯. 남궁가 장로부터 얼굴은 티나니까 때리지 말라 이러는 판이라;;
뒷산가면 떨어지고 온천가면 무너지고 연단하면 개판치고 요리하면 후추치고 단조하면 지손찧는 대신 잘생기고 돈좀 있는 조활
노력했다는것도 남궁심 입장에서는
그게 노력이냐라고 말할정도면 흠
얘도 좀 동정의 여지가 있는게, 조활은 그냥 인생 내내 억까였다면 얘는 당가 가기 전까진 나름 행복하게 살다가 당가가서 나락으로 떨어진 거라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던 만큼 더 충격이 컸던 거 같음.
전반적으로 참 안타깝긴함. 근데 조활이랑 비교하긴 참 그런게 조활은 얼굴빼곤 완벽에 가깝고 또 그러기 위해 어마어마한 노력을 하는 사람이라.....얘는 딱 그 나이대 애들 같은 느낌이고 ㅡㅜ
조활이 대단한거지 남궁천도 못나다 할건 아닌거 같음. 상황이 워낙 안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