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시절 해군원수였던 센고쿠[매사 스트레스로 얼굴을 찡그리고 있음]
록스라는 왠 미친 해적이 군림하는 개막장시대에서 해군생활함
거프와 로저가 록스를 갈아버림
록스 휘하의 해적들은 자기 세력을 만들고 해적세력이 늘어남
아들처럼 여기던 로시난테가
잠입 임무중에 친형에게 살해당함
친구이자 해군의 영웅인 가프의 아들이
해방군으로 활동함
로저가 대해적시대를 염
이 짜증나는 해적새끼들중에 존나게 센 네임드들이
사황이라 불림
장교 하나가 듣보잡 해적에게 쳐맞는 일이 생김
몽키 D...?
아 가프야 시발 좀
안그래도 니 아들때문에 힘들어
칠무해 중 하나인 크로커다일이 듣보잡 해적에게 패배
꼴도 보기 싫은놈은 제집처럼 기웃거리고 있음
정부 요원인 CP9도 패배
체포하라고 가프 보냈더니 '내 손자라서 싫엉'이라는 황당한 보고를 받음
칠무해 하나가 거프 손자에게 또 개박살남
쿠마 보내서 조지라고 명령 내렸는데 쿠마가 놓쳤엉라고 보고
천룡인이 가프 손자에게 죽빵맞음
다 조지려고 키자루 보냈는데
얘가 난입해서 무산됨
새로운 칠무해가 선물이랍시고 에이스를 체포해옴
?? 에이스?
얘 흰수염네 꼬맹인데?
나보고 흰수염하고 싸우라는거임?
그런데 이새끼 로저 아들이네?
그럼 죽여야지
임펠다운에서 탈옥수가 급증한다는 보고가 들려옴
주범은 거프네 손자하고 로저 해적단의 선원중 하나였음
머리가 폭발할 지경임
젤란아 믿는다 제발 젤란아
에이스가 로저 아들인것을 폭로하고 처형하려는데
역시나 흰수염이 쳐들어옴
정상결전 시작
중간에 또 가프 손자놈이 난입함
이젠 가프 때리고 싶음
아카이누가 캐리해서 에이스 조지는데 성공
난입한 검은수염 해적단에게 흰수염도 사망함
이렇게 해군의 승리로 끝나나 싶었는데
그런데 얘가 갑자기 흔들흔들 열매를 쓰고
칠무해 사직서를 냄
뭐지 ㅋㅋ
마젤란이가 할복이라도 할까봐 케어하고
임펠다운 탈옥수들을 체포하기 위해서 지명수배서를 뿌릴려고 하는데
세계정부에서 정부 신용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며 은폐하라고 함
일이 정리되고 원수 때려칠려고 함
인사건에 불만이 있는지 아카이누와 아오키지가
원수빵을 함
새끼들이 하나같이 말을 안들어 쳐먹음
새끼 원수해보니깐 ㅈ같지?!
누가 총들고 원수하라고 협박했냐? ㅋㅋㅋㅋㅋ
ㅈ뺑이 쳐랔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이사람 거프랑 부라리 친구였던 걸 보면, 원래 성격은 유순유순한 사람인데
"해군 원수"라는 직책이 얼마나 정신을 갉아먹었었는지 감조차 잡을 수 없었음
[그런 무게감을 아니깐, 매사 진지한 아카이누 이놈도 정신 갉아먹힐거 같아서, 적당히 일하는 쿠잔을 원수로 추천한건데...거기서 원수빵을..]
터지는 일 하나하나가 뭔 미친 레벨이냐..
부처부처 열매의 힘이 아니였으면, 못버텼을거라는게 중론...
이 양반 재임 중에 고작 정상결전 한번에 세력들 균형 맞춰놓은거 보면 이 양반은 그냥 정치1황임. 대해적시대고 나발이고 저런 미치광이들이 쏟아지는 시대의 균형을 맞췄으니
해적하살법 시절만 봐도, 어떻게든 균형은 맞춤 ㅋㅋㅋ;;
생각해보면 아오키지가 원수 했으면 이정도까지 개판은 안났을것 같긴 하네...
아오키지가 겉으로 보면, 임무는 완수를 다하면서, 진짜 유도리있게 할건 유도리 있게 처리함;;
저런 이슈가있는데고 이무가 살려둔거 보면 센고쿠 정말 능력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