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선동 당해 나온 사람도 잘못이 없는 건 아니지만
특히 가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막막할 것 같음
이번의 선택이 업계에 소문도 쫙 났고, 모든 커리어를 박살 내 버려서.
다른 길을 모색하지 않으면 더 막막하지 않을까?
이제 추석도 다가오고 연말도 다가올건데
이전의 동료들이나 지인들이나 추석, 연말 보너스 받고
가족들과 화목할 때, 살기 위한 길을 모색 하기 위해
하루 하루 쪼들리는 심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직 한 부모들이면 더 막막할 듯
보너스 없는 추석, 막막한 앞길에 제대로 준비도 못하는 크리스마스 연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눈물이 앞서는 2025년 새해
당사자가 아닌데도 우울함의 극치다
예전이면 일본을 가서 비슷한 업계로 가면 된다고 했어도
코미케 관련 일이 일본 오타쿠를 건든 일이라
일본 넘어가도 답이 없음.. 중국을 가려나?
중국도 꽌시와 신용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서, 중국 가도 뭘 할 수가 없네
진짜 막막하다
추하지만 탭 갈이 함
댓글(18)
어쩌라고임 ㅋㅋ 동정은 하지만 자기 선택이잖아
지금껏 주장해왔던게 어른의 책임 아니었음?
어른이면 책임지셔야지
꼬우면 헤일로 달던가
그리고 현 대한민국 최고 게임 회사에서 나와서 더 절망스러울듯
이보다 더 나은 회사가 있던가... 아 진짜 ㅈ됐다...
내가 미쳤지... 왜... 왜....
이럴듯
어른의 책임
지 선택이지 ㅋ
대기업 나오고 스타트업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