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컨셉으로 유명한 스페이스 마린 챕터
스페이스 울프.
놀랍게도 부대원들 중엔 꽤 다양한
인종들이 존재하는데 그 이유가 골때림.
스페이스 울프의 모성인 펜리스는
제국 내에서 가장 살기 힘든 행성 중 하나임.
그렇다보니 인간 자원이 부족해서
부대원 보충에 심각한 애로사항이 생긴
스페이스 울프는 이주민을 받기로 하는데
제국 방방곡곡에서 시민들을 약탈해와
펜리스에 풀어놓는 인구부양책을 실시함.
그 과정에서 닥치는 대로 이주(약탈)을
실시하다보니 온갖 인종들이 다 나오게 됐다고.
댓글(44)
펜리스 토박이가 아니면 바로 늑대인간으로 변해버린다고?
그럼 먼저 펜리스 토박이로 만든다 아쎄이
아 생각해보니 프라이머리스 나오면서 그건 고쳐졌댔지
인류제국 기준 다양한 인종이면 피부색이 아니라 오그린 레틀링 펠리니드같은 아인종도 포함이긴하지만서도.
인구 긴빠이 챕터라니
블러드 레이븐도 놀라자빠지겠는걸
블랙템플러 : (눈치-)
지금 제국 상황은 프라이마크 둘이 부활해서
러스 시발련아 늑대의 시간이 언제인데! 빨랑 튀어나와! 하고 비명을 지르고 있잖아
펜리스는 인류제국 기준 데스월드였던가?
대놓고 여긴 못 살 곳! 박아놓는데도 꾸역꾸역 산다는 거 보면 신기해.
너희들은 오늘부터 마린이야!
이거 특정 성별로 한정되었다는 점만 제외하면 바이킹 고증 아니냐?
근데 화이트스카도 자카타이가 없을 때 저런 식으로 징집하다가 스울이 방해함
내로남불 ㅋㅋ
???"우리가 쓰는건 사이킥이 아니라 펜리스의 힘이라고"
어디부대든 행성단위로 모집하는데, 인종 정도야 사소한 문제지.
눈떠보니 낯선 천장이다 : 이세계전생
알고보니 잡혀왔다 : 노예 스타트
고된 노예 생활 중에 날 알아보는 은인과 만나 승승장구 : 레벨업과 강화, 신분상승
하지만 날 잡아온 사람이 은인이었다 : 배신감과 복수
그런데 그 때 오크가 나타났다. : 공공의 적 등장
자신을 감싸고 죽는 은인, 복잡한 심경으로 그의 신분을 이어받아 리더가 된다. : 영웅의 고뇌
소설 한 편 뚝딱인데.
오늘의 오함마 상식 : 펜리스에는 늑대라는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