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프룰루 섹터? 그런 구역은 들어본 적없다. 여긴 어느 행성인가?"
"마린? 그렇군. 우리와 같은 아스테르타ㅅ..... 뭔가? 왜 이리 작은가?"
"가우스건? 왜 볼터를 쓰지 않는 거냐! 이 조잡한 걸로 뭘 죽이겠나!"
"여기도 타이라니드가 득실거리는군. 뭐? 저그라고? 그건 또 뭔가? 아무리 봐도 타이라니드 같.... 울라리는 또 뭔가?!"
"레이너 특공대? 그건 또 어느 챕터인가? 당장 챕터 마스터님을 불러라!"
"프로토스? 정보? 알 필요 없다. 우리가 섬멸해야 할 제노인 것만 알면 된다."
"황제폐하를 위하여! 뭐? 황제가 죽었다고? 맹스크? 어느 정신나간 놈이 감히 황제폐하를 사칭하느냐!!"
"저 친구 자치령 때려잡는 솜씨가 괜찮군."
코프룰루 섹터에 스마 혼자 떨궈 놓으면 과연 어떤 감상일까?
댓글(20)
카오스도 없고 공허 나부랭이도 쏘면 죽는다는데 완전 유토피아 아님?
프라이마크나 둠의 둠가이 정도면 모를까 스마 하나가 달랑 떨어져서는 큰 흐름에는 지장이 전혀 없을걸 막말로 저그나 프로토스이 스마 하나가 무쌍 찍을 수준의 집단도 아니고
스마는 소규모로 오면 미친듯 잘 싸우는데 대규모로 오면 오히려 더 못싸운다는 밈이 있어서 ㅋㅋㅋ
휴 스마 부대 떨어졌으면 치열한 격전 끝 전멸인데 혼자니 잘 살겠군
일단 테란 부관보고 발작할거 같은데